미국연방의회, 상원외교위원회의민주당소속존케리의원은아프가니스탄에최대4만명의미군병력을추가로증강해야한다는제안은지나치게과도하고조급한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바락오바마대통령은아프가니스탄에미군병력을추가로보내는결정을서두르지않을것이라고강조했습니다. 좀더자세한내용알아봅니다.
미국 연방의회 상원 외교위원회의 민주당 소속, 존 케리 의원은미국에 대한 2001년 9-11 테러공격 사태 후 미국은 군사행동을 취해야만 했었다고 말했습니다.
"With certainty, we all know why we invaded
"I am convinced, from my conversations with
맥크리스탈장군은아프간의 한정된지역에서 저항분자들에대한현명한퇴치전략이필요하다는것을인식하고있지만, 맥크리스탈장군의병력증강계획은지나치게과도하고조급한것이라고 케리의원은지적했습니다.케리의원은지금은대규모병력을증강할때가아니라고주장합니다.
"We do not yet have the critical guarantees of
케리의원은 저항세력 소탕을 위한 두가지 주요 국면은 아프간정부의 올바른 통치와 국가개발능력이지만 그에관한 결정적인 보장이 없다고 지적합니다. 케리의원은 그렇기때문에 아프가니스탄 국방군과 경찰이 자력으로 국가를 방어할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한 훈련과 지도를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케리의원은 또 아프가니스탄 국민에게 국가안보와 통치책임을 이양하는 노력이 미국 전략의초석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I define success as the ability to empower and
케리의원은 아프가니스탄에서성공을거둔다는것은 아프간국민에게가능한한조속히권한과책임을이양하고 미군이 철수한 뒤 탈레반이나 알카이다가 아프간을 장악할수 없는 상당 수준의 안정이 확보되도록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케리의원은그러나 미군의 조속한 철수는 아프간에서 내전을 촉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한편, 오바마대통령은백악관에서 아프가니스탄 전략문제에관해 고위보좌관들과 또한차례 논의한뒤 플로리다주 잭슨빌소재, 해군항공기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아프간 전략검토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I will never rush the solemn decision of sending
오바마대통령은 미군장병들을전장에내보내는결정을 결코 서두르지 않을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는한 미군장병들을 전장에보내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전략과 분명한 임무, 확실한 목표가 수립되는 것이고, 그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장비와 지원이 제공될 것이라고 오바마대통령은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