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이란은 미국과 대화해야'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이란이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대화 제의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오늘(20일) 미국이 이란 핵문제와 관련해 대결적인 태도를 버리고 대화를 모색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상임이사국 5개국과 독일 등 6개 국은 최근 이란과 핵 협상을 열 의향을 밝혔습니다.

서방국들은 이란의 핵 능력은 군사적 용도로 전용될 수 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핵 프로그램이 평화적인 민간 용도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