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무장세력 32명 사망

미군이 이끄는 아프가니스탄 내 연합군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남부에서 벌어진 여러 건의 교전 중에 반군 요원 3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군 성명에 따르면 지난 9일 헬만드 주와 우르즈간 주에서 2건의 교전이 있었습니다.

연합군에 따르면 반군들이 먼저 아프가니스탄 정부군과 연합군을 공격했으며, 연합군은 공중 지원을 받아 반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반군 27명이 사망했으며, 정부군과 연합군 측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한편 칸다하르 주에서도 미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반군요원 5명이 사망했습니다. 연합군 성명에 따르면 미군은 이 지역 탈레반 무장 조직을 대상으로 작전을 진행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