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세안에 버마 개혁 촉구

미국은 버마의 개혁과 정치적 진전을 위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아세안은 27일부터 태국에서 며칠간 정상회의를 개최합니다.

베트남을 방문중인 스캇 마르셀 국무부 부차관보는 25일 아세안 회원국들이 버마에 대한 접촉을 통해 버마 군사정부가 새로운 사고와 개혁을 시도하도록 장려하며 개방과 정치적 진전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버마는 10개국이 가입한 아세안의 회원국입니다.

아세안은 최근 민주주의 원칙에 대한 결의와 인권기구 설립을 의무화하는 새로운 강령을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