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새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한 모임’ 부회장

한국 내 통일운동단체인 새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한 모임이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았습니다. 이 단체는 한국 내 탈북자들이 크게 늘면서 이 탈북자들의 남한사회에 적응을 돕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요, 이 단체의 창립멤버로, 지금까지 탈북자 지원활동을 펴 온 신미녀 상근 부회장을 서울의 김환용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

[질문 내용]

[질문1]

탈북자 1만5천명 시대를 맞아 새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한 모임도 올 한해 더 바빠지실 것 같은데요, 먼저 탈북자 진료에 힘써 오지 않았습니까? 올해 이와 관련한 계획이 있으신지요?

[질문2]

탈북자 상담사 양성 교육에 역점을 두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육의 내용과 취지 그리고 올해 계획 등을 소개해 주시죠.

[질문3]

새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한 모임은 당초 통일운동단체로 출범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선지 탈북자 문제 가운데서도 통일 시대를 대비한 젊고 유능한 탈북자들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올해 주요 계획을 설명해 주시죠.

[질문4]

남한사회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여러 프로그램도 그동안 운영하지 않았습니까? 올해 특기할만 것이 있다면요?

[질문5]

현재 통일부 산하 탈북자 정착지원시설인 하나원에서도 적응교육을 실시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시설, 자금, 기간 등 한계가 있는데요, 게다가 탈북자들은 자꾸 그 수가 늘어나구요, 어떤 대책들이 가능할까요?

[질문6]

단체가 장기적으로 구상하고 있는 계획도 말씀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