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한국 종교계 북한 결핵퇴치에 앞장 서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전염병으로 알려진 결핵. 결핵은 기원전 7천년경 석시시대 화석과, 고대 이집트와 페르시아의 미이라에서도 그 흔적이 발견되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갖고 있고, 고대 인도 아리아베다교 성전에는 결핵을’ 모든 질병의 왕’이라고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인류에 재앙을 준 무서운 질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사람들의 영양상태가 과거 보다 좋아졌고, 또 그 치료제가 널리 보급되어 있어 결핵은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는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자, 오늘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에서는 결핵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주민들을 위해서 특히 북한어린이들의 결핵퇴치를 위해 한국의 종교계가 앞장서 국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디오 듣기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