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북한 재건의 주역은 탈북 청소년’ – 강원철 씨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성민입니다. 대부분의 탈북 청소년들은 한국 정착의 어려움가운데 하나로 자신이 북한에서 왔음을 알려야 할지.. 아니면 하루라도 빨리 한국말을 배우고 생활을 익혀서 한국사람처럼 살아야 할지를 고민한다고 하지요. 여기 한국에 온지 7년만에 ‘나는 북한사람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누구이고 왜 이곳 한국에 살고 있는지. 그리고 나의 정체성은 어디에 있는지 고민과 방황의 세월을 보내다 내린 결론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에서는 언젠가 … 북한을 재건해야 하는 주역이 바로 탈북 청소년이라고 말하는 강원철씨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