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테일] 캘리포니아 ‘로우라이더’ 운행의 ‘자유’를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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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자동차 문화 중 하나인 ‘로우라이더.’ 올드하지만 기능과 멋을 갖춘 클래식 자동차의 차체를 낮춰 도로를 천천히 주행하는 차량, 즉 ‘로우라이더’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수십 년 동안 금지됐습니다. 갱단이나 범죄, 폭력을 연상시키고 안전이 우려된다는 이유 때문이었는데요. 많은 주민의 청원에 힘입어 지난해 10월 오랜 금지법이 해제됐습니다. 다시 운행의 ‘자유’를 찾은 로우라이더들을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