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대표단이 지난 27일부터 사흘 간 남태평양 국가 솔로몬 제도를 방문했습니다.
궈예저우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이 이끈 대표단은 방문 기간 머내시 소가바레 솔로몬 제도 총리와 면담했으며, 외교장관과 에너지장관도 만났습니다.
중국 관영 `인민일보’에 따르면 양측은 상호 관계가 안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당 간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소가바레 총리는 지난 7월 중국 방문 당시 리창 총리와의 회동에서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끌어올렸으며, 양국 간 치안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소가바레 총리는 지난 2019년 집권 이후 타이완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를 맺는 등 친중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중국 공산당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에서 2차 미-태평양도서국포럼(PIF) 정상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이뤄진 것입니다.
PIF는 호주, 뉴질랜드, 솔로몬 제도, 쿡 제도, 니우에, 피지 등 태평양 소재 18개 나라들의 회의체입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