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반은 어제(21일) 팔레스타인 독립국가가 없는 중동 평화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이날 유엔총회 연설에서 “팔레스타인 국민이 전면적이고 합법적인 국가적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중동에 평화가 퍼질 수 있다는 생각은 실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에 대한 수십 년의 군사통치를 종식하고,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독립국가 팔레스타인의 지위를 인정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의 이날 발언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과의 대화를 통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계 정상화 협상을 중재해온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사우디는 이 과정에서 미국에 상호방위협정 체결과 중요 무기 판매를 요구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매체인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미 국무부는 사우디에 에이브럼스 탱크와 브래들리 전투장갑차량 등 5억 달러 규모의 군사 장비 판매를 잠정승인했다고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이 밝혔습니다.
VOA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