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유럽에 HIMARS 훈련소 설치 계획”

미군의 고속기동포병체계(HIMARS·하이마스)

미군이 고속기동포병체계(HIMARS·하이마스) 훈련을 위해 유럽에 훈련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미 육군 사령관이 밝혔습니다.

미 육군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부 지역 작전을 관할하는 제5군단(V Corps)의 존 콜라셰스키 사령관은 7일 VOA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콜라셰스키 사령관은 훈련소와 관련 “아직은 예비적인 단계”라며 ”여러 나라를 한 곳에 끌어들이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하이마스 훈련소가 작년 여름 폴란드 서부 포즈난에 지어진 에이브럼스 탱크 훈련소와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에이브럼스 탱크 훈련소가 우크라이나 군 훈련에 사용되는지 묻는 말에 콜라셰스키 사령관은 “현재 결정된 바 없다”고 답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아직 나토 회원국이 아닙니다.

인터뷰에 앞서 미 국무부는 폴란드에 대한 하이마스 발사대 18기 판매를 승인했습니다. 이 밖에도 수백 개의 다중 발사 로켓 체제와 전술 미사일도 포함됐습니다.

하이마스는 나토 동부 지역인 폴란드와 에스토니아, 루마니아 등 장거리 포병 시스템의 외국 군사 판매가 승인된 국가에서 사용될 예정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