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6억 8천만 달러 규모 '해군용 미사일''지상군용 HIMARS' 구매 추진

미군의 M142 고속기동포병로켓체계(HIMARS∙하이마스). (자료사진)

호주가 새로운 해상 타격 미사일과 고속기동포병로켓체계(HIMARS∙하이마스) 도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오늘(5일) 성명에서 노르웨이 방산업체인 콩스버그(Kongsberg)사와 2024년부터 호바트(Hobart)급 구축함과 안작(Anzac)급 호위함에 장착될 해상 타격 미사일(NSM∙Naval Strike Missile)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발사대와 미사일, 연습용 로켓을 포함한 지상발사형 장거리 지대지 무기 HIMARS도 인도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이들 무기 구입에 6억 8천400만 달러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현재의 전략적 환경에서 호주 군이 정교하고 표적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호주 정부의 이번 무기 구입은 지난해 11월 미국의 지원 아래 호주 북부에 핵 탑재가 가능한 B-52 전략폭격기 6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기장(apron) 시설을 건설하는 등 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