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우크라이나 관련 대러시아 경제 제재 6개월 연장

유럽연합(EU)이 12일 우크라이나 내분 사태 무력개입 및 크림반도 강져병합에 대응해 러시아에 부과했던 경제 제재를 6개월 연장했다.

유럽연합(EU)이 크리미아반도 병합에 대응해 러시아에 부과했던 경제 제재를 6개월 연장했습니다.

EU는 지난 2014년 러시아가 당시 우크라이나 영토였던 크리미아반도를 강제병합하고, 우크라이나 동부 반군들을 지원하자 그 해 7월 금융, 에너지, 군수 분야에서 러시아를 제재했습니다.

이 조처는 내년 1월 31일 끝날 예정이었습니다. EU는 6개월마다 이 조처를 연장해 왔습니다.

최근 러시아는 독일과 프랑스의 중재로 우크라이나와 휴전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 합의에 따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 동부 몇몇 지역에서 군 병력을 철수하고 포로를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2014년부터 정부군과 러시아 지원을 받는 반군 사이 내전으로 지금까지 1만 3천여 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