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8. 10. 30

한국 춘천시에서 열린 제5회 아리스포츠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개막전이 끝난 후 남북한 선수가 손을 잡고 뛰고 있다. 

네팔 카트만두의 외곽 차우콧에서 농부가 벼를 베고 있다.

미국으로 향하는 중남미 출신 이민자 남성이 과테말라에서 멕시코 국경을 넘기 위해 딸을 안고 수치에이트 강 물을 헤치며 걷고 있다.

태풍이 강타한 이탈리아 라팔로에서 주민들이 해안으로 떠내려간 요트와 배의 잔해를 청소하고 있다.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 시티에 위치한 국립 제1차 세계대전 박물관에 심어진 떡갈나무의 잎이 빨갛게 물들었다.

총기난사 발생한 미국 피츠버그시 '생명의 나무' 유대교회당 앞에 임시 추모소가 마련됐다.

일본의 아야코 공주가 도쿄 시부야 메이지 신궁에서 일본 선박회사 닛폰유센에 다니는 모리야 게이와 결혼식을 올린 후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 아야코 공주는 이로서 왕족 신분을 상실하게 됐다. 

인도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디왈리 축제에 앞서 여성이 흙으로 만든 등에 색을 입히고 있다. '빛의 축제'라 불리는 디왈리 축제는 힌두 달력 여덟 번째 달 초승달이 뜨는 날을 중심으로 닷새 동안 집과 사원 등에 등불을 밝히고 힌두교의 신들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리는 전통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