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8. 10. 10

4등급 허리케인 '마이클'이 접근함에 따라 플로리다 해안가에 높은 파도가 치고 있다. 북상하면서 세력을 키운 '마이클'이 플로리다주 북서부를 강타한 가운데, 마을이 물에 잠기고 나무가 뿌리째 뽑히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폭우와 쓰나미가 휩쓸고 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의 이재민 임시캠프에서 어린 소년이 버려진 옷 사이로 잠을 청하고 있다.

미국 하와이주 할레아칼라 국립 공원에서 방문객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카메룬 야운데 외곽에 살고있는 여성이 반려견과 함께 앉아있다.

4등급으로 격상한 허리케인 '마이클'이 상륙하기 전 대피한 주민들이 플로리다주 러더퍼드 고등학교에 세워진 임시대피소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스페인 팔마에서 동쪽으로 40 마일 떨어진 지역에 폭우가 내린 후 남성이 집을 청소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 도중 우는 아이를 달래고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주 네비 야드에 위치한 창고 창문 사이로 공기를 주입한 문어 다리 풍선이 뻗어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