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탈북자 이야기] 폴 김씨 가족(4) "나를 울린 올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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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자유와 민주주의 나라 미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자들의 사연을 소개해 드리는 `미국 내 탈북자 이야기: 희망을 일구는 사람들' 입니다. 미 동남부 플로리다 주에 거주하는 50대 탈북자 부부, 폴 김 씨 부부의 사연을 보내드리고 있는데요, 김 씨 부부의 네 번째 사연, 장양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