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8. 4. 17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을 받은 곳으로 여겨지는 시리아 동구타 두마에서 정부 관계자들이 주민들에게 빵, 채소와 파스타를 나눠주고 있다. 앞서 시리아 정부군은 지난 12일 반군 점령 지역인 동구타의 두마지역을 완전히 탈환했다고 선언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의회에서 연설하는 가운데, 유럽의회 의원들이 프랑스, 영국이 동참한 미국의 시리아 공습을 항의하기 위해 "시리아에서 전쟁을 멈춰라"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있다.

미얀마 양곤 북쪽 인근에서 사면된 죄수들을 실은 트럭이 인세인 감옥을 빠져나가고 있다. 앞서 윈 민트 미얀마 대통령은 전통명절인 띤짠(Thingyan)을 맞아 정치범 36여명을 포함한 8,500명 이상의 죄수들을 사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에서 특수 경찰대가 길을 막고 있다. 아르메니아 내각제 개헌 아래 세르지 사르키샨 전 아르메니아 대통령이 퇴임 일주일 만에 새 총리로 선출된 데 반발해, 수도 예레반에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꽃 사이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베를린을 방문한 제이신더 아던 총리의 모습이 보인다.

부처님오신날을 30여일 앞둔 17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에서 신자들이 오색빛 연등 사이에서 작업하고 있다.

네덜란드 리세 인근의 히아신스 정원에서 두 여성이 봄을 만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