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탈북자 이야기] 샤론 김(3) “세상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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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자유와 민주주의 나라 미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자들의 사연을 소개해 드리는 `미국 내 탈북자 이야기: 희망을 일구는 사람들' 입니다. 이번 주도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30대 유학생 샤론 김 씨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미국에 유학생으로 온 샤론 씨의 세 번째 이야기, 장양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