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탈북자 이야기] 그레이스 조 (1) ‘미국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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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자유와 민주주의 나라 미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자들의 사연을 소개해 드리는 `미국 내 탈북자 이야기: 희망을 일구는 사람들' 입니다. 이번 주부터는 미 동부 매릴랜드 주에 사는 그레이스 조 씨의 사연을 소개해 드립니다. 그레이스 조 씨는 지난 2008년 미국에 난민 자격으로 입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