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남쪽으로 75km 떨어진 피에른하임 지역의 영화관에서 23일, 무장괴한이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에 사살됐다고, 독일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이 무장괴한은 극장에 들어가 여러 명을 인질로 잡고 있다가 경찰에 사살됐습니다.
인질 중에 다친 사람은 없다고, 현지 당국자는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범인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은 아직 범인의 신원과 동기가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언론들은 이 무장괴한이 총격을 가해 수 십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