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청진복떡공방 김지현 사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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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암동에서 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지현씨. 한국 정착 7년차의 탈북자다. 경상북도 구미에정착을 하고 친구의 권유로 서울로 이사를 왔는데, 작은 식당을 하고 싶었던 꿈을 생각하며 떡 만드는 법을 배웠다. 고향 어머니에게서 배운 떡 솜씨로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가게를 꾸리기 까지. 창업을 위한 공부를 하고 탈북자들에게 저리의 혜택을 주는 대출을 받고, 떡집 홍보는 한국 사람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 SNS서비스 카카오스토리를 활용했다. 청진복떡공방 사장님 김지현씨의 두 번째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