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1호 공학박사' 직업학교 운영 정국용 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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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정국용씨의 마지막 이야기. 지난 15년 간 쉼 없이 매진해온 공부를 마치고, 요즘 탈북자들을 위한 직업학교 운영에 다시 몰두하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실천의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기회가 있는 땅 한국에서, 정착의 어려움만 생각하고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탈북자들에게 제대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학교의 원장님이다. 정국용씨는 꿈과 희망을 간직하고 노력을 간구하다 보면 머지 않은 미래에 좋은 날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