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 알카에다 반군에 공습…20여명 사망

7일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키르쿠크 지역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소방대가 출동했다.

이라크 정부는 알카에다 이슬람 반군이 장악한 서부 안바르 주의 두 도시에 공습을 가해 20여명의 무장 세력들이 숨졌다고 7일 밝혔습니다.

정부측은 이와 함께 공습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라크 군 관계자는 또 'AP'통신을 통해 이번 공습은 지난 주 라마디와 팔루자 시를 장악한 알카에다 연계 무장단체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의 본거지를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앞서 이 두 도시를 되찾기 위해 총공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그러나 주민 주거 지역에는 공격을 하지 말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미국은 이라크 정부군을 위한 추가 군사 지원 계획을 발표하는 등 알카에다에 맞서 싸우는 이라크 정부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