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가자지구 연결 국경 재개방

라파 국경이 열리길 기다리는 팔레스타인인들

이집트가 5일만에 가자지구로 연결되는 국경을 다시 열였습니다.

그동안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 인들이 학교나 병원을 가기 위해 라파 국경 재개방을 기다려 왔습니다.

그 외 수백 명의 팔레스타인들이 가자 지구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기다려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집트 당국이 앞으로 얼마 동안 국경을 개방할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가자지구의 하마스 측 지도부와 이집트 군부는 팽팽한 긴장 관계에 있습니다.

앞서 이집트 관리들은 하마스가 시나이 반도의 무장세력을 지원해 왔다며 국경을 차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