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29일 롬니와 백악관 오찬

지난달 22일 3차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악수를 나누는 오바마 대통령과(왼쪽) 롬니 후보.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9일 미트 롬니 전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롬니 전 후보를 만나는 것은 지난 6일 대통령 선거 이후 처음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롬니 전 후보에게 공화당과의 재정 협상에 대한 초당적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오찬이 비공개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