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정부군과 반군간 교전

콩고민주공화국 정부군(자료사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정부군과 반군간 불안정한 휴전을 깨고 교전이 발생한 가운데, 유엔이 M23 반군에 대한 공습을 가했습니다.

유엔과 콩고민주공화국의 동부 지역 관리는 M23반군이 정부군을 몰아내고 키붐바 마을을 점령한 이후 M23반군에 대한 유엔군의 공습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습이 일어난 지역은 지난 15일 정부군과 반군간 첫번째 교전이 일어난 지역입니다. 이 날 교전은 북키부주의 고마시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최소한 44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서로 먼저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