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 후보, 이틀째 오하이오주 유세

9일 오하이오에서 연설하는 미트 롬니 미국 대통령 후보.

미국 공화당의 미트 롬니 대통령 후보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10일) 격전지인 오하이오 주에서 선거 유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롬니와 민주당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전국적인 여론조사에서 비슷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롬니 후보는 지난 주 첫 TV공개토론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후 지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롬니 후보는 어제 오하이오 주에서 이번 공개토론회를 통해 자신과 오바마 대통령 간의 확실한 차이를 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에 머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