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고등교육 분야에서 여성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라고 이란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22일, 이란 당국이 대학에서 여성이 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단체는 최근 이란의 메르 통신이 보도한 보고서 내용을 인용해서, 여성이 77개 전공 분야에서 학문을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이란 출신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쉬린 에바디 씨는 유엔에 보낸 서한에서, 이란 당국이 여성들의 교육 기회를 제한하고 있다면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22일, 이란 당국이 대학에서 여성이 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단체는 최근 이란의 메르 통신이 보도한 보고서 내용을 인용해서, 여성이 77개 전공 분야에서 학문을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이란 출신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쉬린 에바디 씨는 유엔에 보낸 서한에서, 이란 당국이 여성들의 교육 기회를 제한하고 있다면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