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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서 ‘분노의 날’시위, 부상자 발생


예멘에서 18일 수천 명의 시위자들이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기 위해 ‘분노의 날’로 불리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도 사나에서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던 시위자들과 살레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충돌해 적어도 4명의 시위자들이 부상했습니다.

영국의 ‘로이터’ 통신은 남서부 타이즈 시에서 차량에 탄 승객 1명이 던진 수류탄으로 8명의 시위자들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예멘에서는 18일로 8일째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적어도 3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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