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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30년까지 온실가스 55% 감축 합의


1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정상회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유럽연합 EU 27개국 회원국 정상들이 오늘(11일) 온실가스 배출을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최소 55% 감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U 회원국 정상들은 전날 이틀 일정으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된 정상회의에서, 8시간에 걸친 밤샘 토론 뒤 이같은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석탄에 의존하는 일부 국가들의 동의를 얻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난 10월에 열린 회의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수준에 대한 합의를 맺지 못했는데, 동유럽 국가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필요한 비용 소요에 대한 부담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EU는 2050년까지 유럽을 ‘최초의 기후 중립 대륙’으로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기후 중립’은 온난화를 유발하는 탄소 배출량을 흡수 활동을 통해 상쇄하는 것을 말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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