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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중국 여행경보 ‘금지’에서 ‘재고’


8일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금지’에서 ‘재고’로 한 단계 완화했습니다.

국무부는 어제(14일), 현지 상황이 개선됐다며 홍콩을 포함한 중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여행 재고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부터 중국과 브라질 등 고위험 지역 여행객에 대해 15개 지정된 공항을 이용하도록 한 조처도 종료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들에게 시행했던 검역 강화 조처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지난달 초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령했던 미국인의 여행 금지 권고를 국가별 평가로 변경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 국무부는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단행했던 전 세계 해외여행 금지 권고 조처를 해제했습니다.

당시 한국, 영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는 3단계로 하향조정됐지만 중국과 인도, 멕시코, 러시아 등은 여전히 여행 금지 대상국으로 분류됐습니다.

미국민에 대한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1단계 ‘일반적 사전 주의,’ 2단계 ’주의 강화,’ 3단계 ‘여행 재고,’ 4단계 ‘여행 금지’ 순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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