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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10주년 세계 각국서도 추모 물결 이어져’


미국에 대한 테러 공격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지도자들과 각국에서도 이날 희생자들을 기억하려는 추모행사가 이어졌습니다.

테러 공격 당시 미국에서는 전 세계 90여개국 출신 3천명 가량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한편 이탈리아에서 로마 카톨릭교의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9/11 희생자들과 유족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2011 뉴질랜드 럭비월드컵에 출전하는 아메리칸 이글스 럭비팀이 아일랜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뉴플리머스에서 열린 9/11 테러 추모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또한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들도 이날 9/11 테러 공격에서 희생된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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