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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토안보부장관, 테러 위협 높아져


미국에 대한 테러위협이 높아지고 있으며, 어떤 면에서는 2001년 발생한 9.11 테러 공격 이후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재닛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 장관이 말했습니다.

나폴리타노 장관은 9일 하원 국토안보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의 테러 대처 능력이 향상됐지만 국제테러조직 알 카에다는 여전히 위협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폴리타노 장관은 미국이 많은 알카에다 제휴 단체들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이 단체들은 미국에 대한 공격을 위해 갈수록 더 미국시민과 서방 세계 국민들을 이용하려 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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