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멕시코 칼데론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미국 수도 워싱턴을 국빈 방문한 멕시코의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과 부인, 마가리타 자발라 여사를 환영했습니다.

백악관에서는 각료들과 다른 고위 관리들이 양국 정상들이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칼데론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환영식에 이어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칼데론 대통령은 앞서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의회 의원들을 만나 멕시코와의 국경 인근에 있는 미국의 아리조나 주의 새로운 이민법 관련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리조나 주의 새 이민법이 잘못 이해됐다며, 이는 미국인들이 소중히 여기는 공평의 기본적인 개념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다고 말했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