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지 H. W.부시 대통령이 오늘 백악관에서 ‘대통령 자유메달’을 수상합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오늘 ‘대통령 자유메달’을 수여 받는 인물은 모두 15명입니다. 이 가운데는 아버지 부시 대통령 외에도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지난 60년대 민권운동의 핵심 인물인 존 루이스 미 연방 하원의원,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여동생인 진 케네디 스미스 전 아일랜드 대사가 포함됩니다.
‘대통령 자유메달’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은 민간인에게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