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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 합참의장 9일 서울서 긴급회동


미국과 한국 두 나라 군 수뇌부가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후 처음으로 서울에서 긴급회동을 가집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내일 (8일) 미국의 마이크 멀린 합참의장과 한국의 한민구 합참의장 등이 참석하는 두 나라 합참의장 협의회가 열린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협의회에선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후 북한군의 동향을 평가하는 한편 추가 도발 억제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또 김관진 한국 국방장관이 예하부대에 지시한 ‘북한 선제공격시 자위권 원칙으로 대응한다’는 지침을 비롯한 ‘정전시 유엔사의 교전규칙’을 수정하는 문제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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