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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 다음 달 초 서해에서 합동군사훈련


미국은 다음 달 초 서해에서 한국과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의 브라이언 휘트먼 대변인은 18일, 이번 훈련은 잠수함 공격에 대한 방어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휘트먼 대변인은 어떤 함정들이 훈련에 참가할 것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 훈련은 통상적으로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 호가 참가하는 종류의 훈련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조지 워싱턴 호는 지난 달 중국의 강력한 반대로 서해에서 동해로 장소를 이동해 실시한 미한 합동군사훈련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었습니다.

미국은 조지 워싱턴 호가 올해 서해에서 실시되는 훈련에도 참가할 것이라고 말해 왔습니다. 중국은 지난 주, 조지 워싱턴 호를 중국과 한국 사이의 해역으로 파견하는 것은 도발 행위로, 중국의 안보 이익에 대한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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