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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미국, 버마 관련 유엔조사위원회 설립 지지”


미국은 버마 내 반 인륜 범죄와 전범에 대한 유엔 조사위원회를 설립하는 방안을 지지할 의도가 있다고 미국의 ‘워싱턴포스트’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오늘 (18일) 미국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오바마 행정부는 버마 군사정부 지도부를 상대로 금융 제재를 강화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버마의 독재 정치체재를 개방하고 (force open) 수천 명의 정치범들을 석방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는 것입니다.

미국 당국자는 반 인륜 범죄와 전범에 대한 조사와 제재는 버마인들이 아닌 버마 군정 최고 지도자, 탄 슈웨 장군과 그의 측근들을 겨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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