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 파견된 유엔 휴전감시단은 26일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 도우마와 그 외 지역으로 감시요원들이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니라이 싱 휴전감시단 대변인은 오늘, 도우미의 상황이 진정돼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주에 승인한 대로 보다 폭 넓은 휴전감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부도 휴전감시단의 증원을 촉구했습니다.
알렝 쥐페 프랑스 외무장관은 어제 보름 안에 감시단 인력을 증원해 파견할 것을 유엔에 요구했습니다.
한편 현지 활동가들에 따르면 두마를 비롯한 시리아 곳곳에서는 어제 정부 군의 포격으로 27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