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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폭탄 폭발은 테러리즘 – 스웨덴 경찰’


스웨덴의 프레데릭 레인펠트 총리는 지난 11일 스톡홀름 중심가를 뒤흔들었던 두건의 폭탄 폭발 사건과 관련해 스웨덴은 이른바 개방 사회라는 이유를 들면서 이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스웨덴 경찰은 1명이 사망하고 다른 2명이 경상을 입은 이 폭탄 공격을 테러 행위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폭탄 공격 용의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대변인은 12일 기자들에게 이번 폭탄 공격이 자살폭탄 공격이라고는 확실히 말할 수 없지만 자살폭탄 공격일 경우 스웨덴에게 이는 새로운 공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테러 공격을 한번도 받은 적이 없는 스웨덴은 이번 공격을 계기로 경계 수준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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