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가축구대표팀 주장인 박지성 선수가 25일 열리는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100번째 국제경기를 치릅니다.
한국팀의 주장인 박지성 선수는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입니다. 박지성은 지난 2000년 4월 최초의 국제경기를 치른 이래 세 번 연속 월드컵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한국팀의 조광래 감독은 24일 기자회견에서 “일본과의 경기에서 100번째 국제경기를 치르는 박지성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축하 선물은 승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조광래 감독은 25일 카타르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한국은 지금까지 일본과 73차례 치른 축구 경기에서 40승21무12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지켰습니다. 지금까지 국제경기에 가장 많이 출전한 한국 선수는 홍명보 선수입니다. 홍명보 선수는 지금까지 136차례나 국제경기에 출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