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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선적 유조선,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


한국인을 포함한 선원 25명을 태운 싱가폴 국적의 화물선이 아프리카 케냐 앞바다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싱가폴의 글로리 선박관리사는 제미니호가 어제 (30일) 케냐의 항구도시 몸바사로 향하던 중 해적에 납치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제미니호가 소말리아로 이동하고 밝혔습니다. 제미니호는 야자유2만8천 톤을 싣고 인도네시아를 출발했습니다. 선원 가운데는 한국인 4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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