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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분쟁지 성폭력 근절 국제회의 개최


13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한 ‘분쟁 지역 성폭력 근절을 위한 국제회의’에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영국의 윌리엄 헤이그 외무장관(가운데), 미국의 유명 배우이자 유엔 특사인 안젤리나 졸리(오른쪽)이 참석했다.
13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한 ‘분쟁 지역 성폭력 근절을 위한 국제회의’에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영국의 윌리엄 헤이그 외무장관(가운데), 미국의 유명 배우이자 유엔 특사인 안젤리나 졸리(오른쪽)이 참석했다.
지구상에서 성폭력은 이제 역사책 속으로 사라질 때가 됐다고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이 말했습니다.

케리 미 국무장관은 13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한 ‘분쟁 지역 성폭력 근절을 위한 국제회의’에 참석한 뒤 “성폭력 범죄에 맞서 싸우고 범죄자들을 처벌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 공동 의장국인 영국의 윌리엄 헤이그 외무장관과 미국의 유명 배우이자 유엔 특사인 안젤리나 졸리 역시 성폭력 근절을 위해 모두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나흘 동안 열리는 이번 국제 성폭력 근절 대회에는 각 정부 관리들과 활동가, 성폭력 피해 여성 등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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