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세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흥미로운 소식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마친 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미-북 간 대화가 재개될 여건이 조성됐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남동부를 덮친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남긴 피해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사진] 2018.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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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라'인 20일 이란 테헤란의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시아파 여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아슈라는 서기 680년 시아파 이슬람교도가 숭모하는 이맘 후세인이 수니파 군대에 비참하게 전사한 날을 추모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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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페트병을 꺼내 백두산 천지 물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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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산티아고의 베르나르도 오이긴스 공원에서 열린 독일 기념일 군사 퍼레이드에서 여경들이 미래의 경찰견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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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주 보일링 스프링 레익스에서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여파로 댐 이 붕괴된 후 패트리샤 호수에 오래된 나무 기둥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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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성전환 공동체를 위한 기금 모금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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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플로렌스의 여파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도시 보일링 스프링 레익스에서 패트리샤 호수의 댐 정상과 이어진 도로가 붕괴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붕괴된 도로의 가장자리를 따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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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쿠에론의 자택에서 악어 등 400여 마리의 파충류와 함께 사는 필립 질르가 악어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