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가 러시아의 주요 수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국영 국영 무기수출회사인 '로스오보론엑스포르트'는 18일 지난해 러시아가 생산한 무기의 43%가 아시아로 수출됐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107억달러 상당의 무기를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무기 판매 관계자들에따르면 현재 러시아는 인도에 미그-17 전투용 헬리콥터를 판매하는 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러시아와 말레이시아는 전투기와 훈련기 판매와 관련된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국제평화연구소에따르면 아시아는 국제무기시장의 4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특히 인도와 한국,파키스탄,중국 그리고 싱가포르가 외국산 무기를 많이 수입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러시아의 무기 관계자들은 러시아제 무기가 중국산보다 우수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