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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바스 자치수반, 요르단강 서안서 영웅적인 환영 받아’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지위 신청을 했던 마무드 압바스 자치정부 수반이 요르단강 서안의 라말라에 도착해 수많은 주민들의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서안지구 주민들에게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지위를 신청한 이후 ‘팔레스타인의 봄’은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뉴욕을 출발해 25일 요르단강 서안에 도착한 뒤 이 같은 영웅적인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는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신청을 철회하라는 미국과 유럽의 촉구를 무시한 채 지난 23일 이를 신청한 바 있습니다.

미국과 유엔, 유럽연합, 러시아 등으로 구성된 중동 평화 4인방은 팔레스탄과 이스라엘 양측에 대해 한달 내 협상을 재개해 내년까지 합의를 이룰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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