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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파키스탄 극단주의자들 대홍수 악용할 수도”


파키스탄과 미국의 당국자들은 극단주의자들이 파키스탄 대홍수를 악용할 가능성을 막기 위해 피해 복구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파키스탄의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대통령과 존 케리 미 상원 외교위원장은 19일 파키스탄 대홍수 피해지역을 시찰한 후

극단주의자들이 홍수 피해자들의 좌절감을 악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열대성 폭우로 인한 이번 대홍수로 키베르-파크툰화, 펀잡, 신드 지방 등 파키스탄 전역의 5분1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1천6백 명이 사망하고 2천만 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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