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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파키스탄 경제개혁 촉구


국제사회는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이 주요 경제 개혁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1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제3차 파키스탄 우방국회의’가 열려 홍수 복구와 재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올해 초 사상최악의 홍수로 파키스탄 국토 5분의 1이 침수됐으며 1천7백 명이 사망하고 2천만 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14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파키스탄 정부가 홍수 복구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소득층에 대한 세금을 올릴 것을 제안했습니다.

샤 마무드 쿠레시 파키스탄 외무장관은 15일 세금의 원천이 폭 넓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파키스탄 자체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우방국들에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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