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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국방예산 17% 증액


파키스탄이 새 회계연도 국방예산을 52억 달러로 책정했습니다. 이는 기존의 44억 달러에서 17% 늘어난 액수입니다.

파키스탄의 압둘 하피즈 샤이크 재무장관은 어제 (5일) 의회에서

안보는 파키스탄의 최우선 현안이라며 이 같이 발표했습니다.

샤이크 장관은 최근 무장세력 소탕 작전에서 개선을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안보 상황이 완전히 통제되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아프간 국경 인근의 북서부 부족지역에서 탈레반과 알카에다에 대항해 일련의 공세를 실시하는데 드는 막대한 비용으로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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