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오바마 대통령, “미국 경제성장 속도 미흡”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기업에 대한 세금 감면과 공공사업 지출 등 경기회복을 위한 방안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 교외의 한 가정집 마당에서 주민들과 만나 자신의 정책으로 미국경제가 피를 멈췄지만 아직까지 경제성장이 충분하지는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국민 대부분에게 세금을 감면해주고 싶지만 최상위 부유층들에 대한 세금감면은 연장해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 재무부는 미국의 경기회복에 따라 세수가 늘면서 미국 정부의 8월 재정적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 감소한 9백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XS
SM
MD
LG